영화같은 음악의 시작

영화같은 음악의 시작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그의 음악을 다시 한번 대중앞에 알리게 된 더 필름(The Film) 유재하 가요제 출신.“괜찮아”의 주인공 더 필름(The Film) 라디오 뿐만 아니라 각종 매체를 통해 꾸준하게 그의 노래가 전해져 오며 지워지지 않는 'The Film'의 잔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 세션, 노래 모두를 직접 작업해낸 음악감독이자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형중의 ‘얼마나 널’이라는 곡 등 영화음악을 하게 되면서 재기의 밑거름을 마련하고 이번 2집 앨범을 만들게 되었다. 그의 음악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이루마가 피아노 연주는 물론 이례가 없던 보컬까지 함께하고 있다. 또한 유리상자의 박승화, 그룹 얼바노, 커먼그라운드의 리더 김중우... 등과 함춘호, 샘리, 장혁, 김현아, 신상우 등의 유명한 세션맨들이 앨범에 참여해 힘을 더욱 실어주고 있다. 타이틀곡 ‘난 A형이잖아’는 누구나가 공감할 가사와 부드럽고 따뜻한 멜로디로 듣는이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 외에 고급스런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일품인 ‘눈물이 앞을 가려’, 이루마와 함께 부른 ‘일산호수공원’ 등등 다양한 음악들이 영화처럼 앨범을 채우고 있다. 영화같은 이야기로 2집을 내며 다시 음악계로 돌아온 그가, 이번에는 더 많은 대중들에게 영화처럼 다가가길 기대해 본다.

声明:本站不存储任何音频数据,站内歌曲来自搜索引擎,如有侵犯版权请及时联系我们,我们将在第一时间处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