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의 세레나데, 연인에게 불어준 입김이 하늘로 올라 내려오지 않길 바라는 소설 같은 가사. 이번 겨울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더필름의 소야곡. ‘입김’ 이 노래는 몹시 추운 날, 연인이 차가운 볼을 감싸 주며 ‘후-’ 불어준 입김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 입김이 높이 올라 명동 성당부터 시작해 하늘을 날아 남쪽 어느 나라까지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날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 부푼 맘처럼요. 사랑을 할 땐 붕- 뜬 것처럼요. 당신의 사랑이 그렇게 오랫동안 내려오지 않길 바랍니다. 2018년 겨울, 성수동에서 올 해 마지막 곡을 발표하며, 더필름 드림 <> 입김 작사. 곡 더필름 piano 더필름 guitar 홍준호 string 더필름 chorus 더필름 Vocal 더필름 recording 더필름 @시애틀뮤직 스튜디오 editing 백경훈 @T-Studio sound making 더필름 mix 노양수 @시애틀뮤직 스튜디오 mastering 더필름 Executive Producer 더필름 for 시애틀뮤직 A&R 박지현 artwork by 신지혜 (@jihye_artworks_ii) Distributed by 워너뮤직 코리아